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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 분석

와플대학 창업과 본사에 대해 알려드림(소자본카페창업,1인창업,부부창업)

와플 좋아함?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와플대학이야.디저트 창업이나 카페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꺼야.

 

가맹사업의 시작은 2015년이지만 코로나 시기에 급성장 하였어. 정보공개서 보니깐 19년에 74개 였던 브랜드가 20년에 214개로 3배가 늘어나고 매출또한 2배 이상 늘어나지 그리고 와플대학은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를 지향하고 있어 그래서 프랜차이즈본사에 대해 불신은 있지만 그럼에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야. 

 

그럼 이제 부터 와플대학 창업에 관한 정보를 마구마구 풀어내볼께. 시작해봅시다~

 

13년에 시작한거 같지만 본사 홈페이지에 의하면 08년 부터 시작했어. 바로 노점상.....스토리를 읽어보니 일단 여타 다른 본사에서는 볼수 없는 따뜻함이 느껴지긴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과연 내가 전재산을 투자해서 하는 이 아이템이 과연 잘될까? 하는 두려움에서 시작하는데 와플대학의 창업 스토리를 읽어보면 왠지 감정이입이 된다고나 할까? 

 

현재 본사는 숙대입구역에 있지만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본사는 저 멀리 강북구에 있었어 

로드뷰를 통해 확인해보니 정말 브랜드 스토리와 본사 가 딱 맞아 떨어지더라고 (우이동 215-9) 

 

진짜 어렵게 시작했고 진심으로 장사하셨고 고객들이 그 진심을 알아줬고 그로 인하여 유명해지면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협동조합으로 창업을 하신거더라고 

창업 6년만에 협동조합 법인으로 전환하였고 16년까지만해도 매장은 불과 20여개에 불과했어 18년엔 47개였고....사실상 거의 1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매장이 50개가 안되면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할거 같은데 와플대학은 이후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해 

 

21년은 아직 데이터가 반영이 안되었고 홈페이지는 폐점 매장까지 포함하여서 노출이되어 정확한 자료는 아니야. 20년까지 214개

 

현재 홈페이지는 400캠퍼스가 돌파했다고 팝업이 띄워져있어. 본사에서 말하는 호점수는 폐점매장이 포함되었기에 실제 운영매장을 나타내는 정보공개서의 데이터가 반영이되어야 21년 까지 매장을 확인할수 있을거 같아. 

 

10년 이상의 세월을 한우물만 판 와플대학은 이제서야 그 빛을 보는거 같아. 특히나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그런 창업시장에서 굳건히 지키고 있는 셈이지. 

 

근데 그거 알아? 지금 와플대학의 이미지가 초기 모델은 아니라는거 

16년 창업관련 기사에 나온 와플대학 사진인데 저런 형태로 운영하다가 어느 시기인진 확인이 되진 않은데 현재 와플대학은 

요렇게 노란색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 사실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후 매장이 더 가파르게 성장하지 않았을가 하는게 나의 추측이기도해

 

왜냐하면 19년 부터 저가커피 시장의 두각을 나타내며...메가,컴포즈,빽다방등 공통점이 바로 노란색을 사용한다는거

 

 

[이슈크래커] 왜 저가 커피 브랜드 간판은 다 노란색일까…‘컬러 마케팅’의 비밀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 삼대장으로 불리는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은 각각의 CI. 모두 노란색을 사용한 모습이다.(출처=메가커피, 컴포즈커피,

www.etoday.co.kr

 

그 트랜드에 와플대학도 편승하지 않았을까? 

 

현재 와플대학은 400호점을 넘어서 달려가고 있고...우리 주변에 잘 살펴보면 매장이 쉽게 보일수 있을꺼야. 

10평 기준 본사 창업비용은 5700만원이야. 

 

임대차를 포함시키면 1억은 있어야 창업이 가능할꺼고 사실 그 이하의 비용으로도 충분히 창업은 할수가 있어. 요즘은 프랜차이즈 본사도 출혈 경쟁이 심해서 정말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을 시켜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이 비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어

 

근데 하나의 브랜드가 이렇게 롱런 하기가 그것도 커피 디저트 시장에서 살아남았다는거는 충분히 시장에서 가치가 있다는 증거이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해. 

 

아 와플 먹고 싶네....ㅎㅎ 다음엔 와플 브랜드 2탄으로 베러댄와플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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