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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뉴스 브리핑

외식기업 놀부의 눈물의 손절....다시 명성이 회복될까?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업계 종사자를 떠나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그런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놀부 부대찌개를 운영하는 기업인 (주)놀부 인데요...참으로 히스토리가 많은 회사 입니다. 

 

그중에 최근에 기사가 나온 내용을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단독]보쌈·부대찌개 `놀부` 매각 추진…10년만 눈물의 손절

사모펀드(PEF)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모건스탠리 PE)가 보쌈·부대찌개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 ‘놀부’의 매각에 나섰다. 모건스탠리PE는 10년 전 놀부를 약 1200억원에 인수하며 외식 프

www.edaily.co.kr

바로 놀부가 매각이 된다는 기사 인데요. 비록 기사 내용에는 사실 무근이라고 하지만 내부관계자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미 기정사실화 된거 같다는 늬앙스 라고 합니다. 

 

이미 어느정도 윤곽이 나왔으니 기사화가 된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 입니다. 

 

기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놀부NBG, 모건스탠리PE에 매각 -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국내 최대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놀부NBG가 모건스탠리의 사모투자 전문회사에 매각됐다. 놀부NBG(대표이사 김순진)는 7일 모건스탠리...

news.mt.co.kr

때는 바야흐로 2011년 으로 흘러갑니다. 국내 최대 한식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가 사모펀드에 매각이 된 것입니다.

모건스탠리PE의 놀부NBG 인수금액은 약 1200억원 정도. 놀부NBG의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1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EBITDA가 150억원 정도로 예상돼 EV/EBITDA 배수 8배 정도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됐던 외식사업 M&A딜의 경우 EV/EBITDA가 7~8배 정도의 가치평가를 받았다.

1200억 으로 인수되었으며 외식업계에서 최초의 대형 M&A 라고 볼수 있는 큰 사건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이후 10년이 흐른 지금. 과연 놀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치킨은 호황인데 보쌈·족발 프랜차이즈 '놀부' 수익성↓ 작년 영업적자 전환 - 뉴스클레임

놀부 홈페이지 캡처지난해 코로나19에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수요로 불황 속 호황을 누린 반면, 보쌈·족발·부대찌개 등을 주력으로 하는 놀부(대표 안세진)는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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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업손실 41억, 매출도 2011년 모간스탠리 인수 당시 대비 반토막..."변화 대응 필요" 지적도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놀부 본사의 지난해 매출은 53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5.9% 줄었고, 영업손실이 4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44억원으로 전년(-76억)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늘었다.

보통 사모펀드는 인수후 5년 전후로 다시 재매각을 합니다. 기업을 인수 당시 보다 성장 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 이다보니 이미 10년이 다된 놀부의 매각 타이밍은 사실상 놓쳤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지속적을 추진하였으나 인수 당시보다 못한 실적에 매각은 난항을 보였으며 내부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그리 좋은건 아니였습니다. 

 

결국 10년 만에 눈물의 손절이라는 기사와 함께 매각을 추진중인걸로 확인하였으나 

 

 

놀부, 매각설 보도에 "사실 무근" 일축

매각 관련 검토 내용 전혀 없어

mdtoday.co.kr

다시 사실무근이라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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