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창업전 확인해야할 사항

오늘은 고피자 창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해. 

1인피자라는 키워드의 선두는 아무래도 고피자 일꺼야. 광고도 많이 하고 모델도 이동욱을 내세워서 비주얼로 끝장을 보고 있지

 

배우 이동욱,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의 광고 모델로 발탁!

그렇다면 광고도 많이 하고 모델도 쓰고 있고 그리고 고피자는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라는 사실이야 

 

푸드테크 스타트업 은 푸드 산업에 테크가 들어간걸 말하는데 고피자는 매장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피자를 구현하고 있기에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라고 할수 있지 

 

그래서 테크기업으로서 오픈매장의 수익으로 사업을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투자유치를 통해서 사업을 꾸려가고 있어 

 

무려 164억 이상의 자금이 투입이 되었어.....현재 투자시장이 상당히 위축되고 있어서 푸드테크 기업중에 고피자 같이 투자유치를 하는 기업은 당분간 나오기 어려울거라 생각이 들긴해 

 

그럼 고피자의 실적은 어떻게 될까? 

창업전에 창업비용만 확인하고 매장수와 매장 매출등은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본사의 실적...그러니깐 본사의 재무상태 또한 한번쯤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해....

 

일반적으로 매출이 상승이되면 자연스럽게 손익 또한 상승하지만 고피자는 조금은 다른 형태를 띄는거 같아. 

스타트업 처럼 기술에 투자해서 더 큰 시장 더 큰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기에 지금의 실적은 쿠팡이나 마켓컬리 처럼 계획된 적자라고 말할거 같아. 일단 본사 실적은 저렇게 나온다 치고 

 

과연 매장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을까 ?

 

21년 기준 직영을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90개가 운영중에 있어 매해 가맹점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매장당 평균매출은 어떨까?

전국 평균 연매출이 2억4천8백만원 으로 확인이 되네 

월로 따지마녀 2000만원 인거고 일로 따지면 70만원 인건데 

 

창업안내 | 창업안내 :: 1인피자의 시작, 고피자

위 이미지는 창업안내 사이트에서 캡쳐한 내용이야. 전국 평균하고는 다소 차이가 크지?

대부분 창업을 준비하는분들은 전국 평균 매출보다 7천만원 게다가 13평이라는 작은공간에서 무려 7천만원! 

이런 멘트를 더 좋아하는게 사실이야. 

 

그리고 사이트를 보니 수익률에 대한부분은 안나오는거 같은데? 

매출 상승을 하고 있고 13평에서 7천만원 팔았고 일부 매장들은 5-6천 판다~이런 내용뿐이네 

 

그렇다면 현재 고피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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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권별로 5개 매장을 추린후에 방문해서 이용해본다. 

내가 어떤 형태의 상권에 입점할지는 현재 운영하는 점포를 직접 방문해서 몸으로 느껴봐야해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점 이나 대학가 근처인 신촌점 등등 상권별로 적어도 5개의 점포를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지  

 

2.가맹점주 를 만나라

이게 말이 쉽지 사실상 참 어려워...왜냐하면 모르는 사람한테 말걸고 물어봐야 하잖아. 단순히 창업에 관심있다는 이유하나로...ㅎ

근데 한편으로 창업 최소 비용이 기본 1억 이상 들어가는데 그돈은 대부분 몇년동안 모은돈 + 대출인데 그런 큰돈을 투자하는 상황에 

모르는 사람 붙들고 그 브랜드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그렇게 힘들까? 난 아니라고봐.....그리고 선택은 창업 당사자가 하는거니 

실제 돈 투자한 사람한테 이야기 듣고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다고 생각해 

 

3.고객 리뷰를 확인해보자 

SNS 를 살펴봐봐 내돈내산 리뷰 중에 고객들이 어떻게 이 브랜드에 대해서 반응하는지를...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도 확인할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니 그런것들 확인하면서 과연 소비 시장에서 반응하는 아이템인지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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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피자 내가 봤을때 느낌은 브랜딩에는 상당히 많은 돈과 에너지를 쓴거 같아. 실제로 저렇게 홈페이지 및 매장 오퍼레이션에 대해서 기획하는건 사실상 쉽지 않아. 무척 전문가가 붙어서 작업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 근데 실적은 아직 잘 모르겠어. 투자유치는 많이 했지만 실제 본사의 실적은 3년 연속 적자이고 매장의 평균 매출도 생각보다는 물론 저 매출을 만드는것도 어렵지만 외부에서 봤을때 화려한 그런 인식인데 실제 매출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지. 로봇이 아무리 피자 만들면 뭐하겠어 매출이 저모양인데...ㅠ 

 

여기까지는 순전히 내 생각이고.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매장가서 먹어보고 느껴보고 점주님 붙들고 상담도 해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