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식창업 관련 이야기

프랜차이즈 창업 상가 인테리어 진행시 체크사항(1)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 골목식당전쟁에서 나오는 내용인데요

 

인테리어 시공시 체크해야할 14가지 을 두편으로 나눠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건물 용도부터 챙겨야 한다. 

2.오래된 건물은 전기용량을 꼭 체크하자

3.외식업은 가스사용량도 중요하다

4.수도관 체크 안하면 큰일 난다

5.아이템에 따라 정화조용량도 다르다

6.조명의 위치는 시간대별,좌석 재배치까지 고려해야

7.콘센트 위치도 잘 잡아야 돈 덜든다. 


 

1.건물 용도부터 챙겨야 한다. 

기존에 음식점이 영업하던곳이 폐점을 하게되면 그 이후에는 아무래도 음식점이 들어올 확률이 높다. 용도 뿐만 아니라 수도 전기 등등이 음식점을 운영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일반 사무실 이나 창고 등의 공간을 음식점 용도로 사용하시려고 계약하시는분이 계신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 뿐만 아니라 인허가 관련해서 추가비용이 많이들어감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2.오래된 건물은 전기용량을 꼭 체크하자



 

노후된 건물은 2020년 현재의 상황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최소 20-30년전 건물은 전반적으로 열악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신에 오래된 건물은 임대차 조건 자체가 신축에 비하면 저렴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렴한 이유가 어떤것인지는 임대를 하고난후에 알게됩니다. 

 

그러기에 임대차를 쓰고 인테리어를 하기전에 건물 용도 뿐만 아니라 전기용량을 체크해야 영업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한여름 폭염에 에어컨이 꺼져버리는 그런 업장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3.외식업은 가스사용량도 중요하다

책 내용 에는 가스통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가급적 LPG 사용하는곳은 피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매장을 오픈하고 난 후부터는 고객에게 집중해야지 이런 가스에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가스통 이야기 인가.... 


4.수도관 체크 안하면 큰일 난다

 

수도관 체크는 일반적으로 매장의 온도와 관련있다. 수도관이 어는건 밤에 많이 이뤄지는데 보통은 물을 졸졸졸 흐르게 하고 퇴근을 하지만 매장이 전체적으로 온도에 취약한 그런 매장의 경우에는 혹한이 오는 겨울에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외부에 화장실이 있는경우는 100% 터진다. 수도가 별거 아닐수 있지만 신경을 쓰자면 끝도 없다. 미리미리 체크해서 미연에 방지하자

 


5.아이템에 따라 정화조용량도 다르다

6.조명의 위치는 시간대별,좌석 재배치까지 고려해야

7.콘센트 위치도 잘 잡아야 돈 덜든다. 

 

5번의 경우 정화조는 수도사업부 전화로 확인할수 있다. 큰 돈이 들어가는 창업인만큼 확실히 체크하고 가야 한다. 

6번의 경우 매장에 해가 드는 시간과 그리고 위치를 확인해야한다 그런곳에 놓인 홍보물은 변색이 쉽고 변색이된 홍보물은 매장에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7번의 경우 콘센트위치는 공사업체에서 알아서 해줄거라 생각하지만 이왕이면 체크하고 가자. 공사하는 사람들이 매장에서 영업할건 아니지 않은가.

 


 

다음편에는 나머지 7가지 체크사항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